청양고추와 쑥갓을 넣어 더욱 맛있는 김치전

창밖으로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비오는 날 밖에있는건 싫지만  집안에서 빗소리들으며 불어오는 바람타고 흘러들어오는 풀냄새 맡으며 있으니 기분 참 좋아요.^^ 비오는 날 먹어야하는 부침개 그중 제일 쉬운 김치전 만들어볼께요. 김치전 재료: 부침가루, 물, 쑥갓, 김치, 청양고추  부침가루 물에 풀어 부침반죽 만들어 놓은다음  쑥갓과 청양고추 송송 썰어서 넣고  맛있는 김치 숭덩숭덩 썰어서 넣고 김치국물 주르륵 부어줍니다. 이렇게 붉은 빛이 도는 부침반죽이 되면 딱 좋아요. 김치로도 간이 충분히 되었겠지만  반죽맛 보시고 소금간 살짝 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반죽 턱 올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면 완성 비오는 날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김치전 막걸리만 있으면 딱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젓가락으로 끄트머리 부분을 스윽 찢어 한입에 쏘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