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코퐁듀

파베초콜렛을 만드려고 재료도 사다두고 있었는데 말이죠 막상 하려니 또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그냥 퐁듀해먹었어요ㅡ.ㅡ;; 처리해야할 과일도 남기도했고 ㅎㅎ   바나나, 사과, 귤, 치즈 잘라서 놓구요 퐁듀용 초코를 사서 해야하는데 퐁듀를 할 계획이 없었으므로 그냥 아무 초콜렛이나 까서 톡톡 쪼개서 그릇에 담아주었어요  요로코롬 세팅해두고 ㅎㅎ 초코 녹이기 시작 우유 조금 부어주고 우유가 뜨끈뜨끈해질때 초콜렛넣어주면 금방 녹아요~ㅎㅎ 다 녹았으므로 얼른 먹어주도록합시다 사과에 콕콕 찍어서 냠냠 치즈도 콕콕 찍어서 냠냠 요게 맛있더라구요 치즈가 간이 배어있으니까 ㅎㅎ 저번 까나페하다가 남은 크래커도 같이 냠냠 카나페처럼 다 올려먹기 ㅎㅎ  제가 좋아하는 에이스 과자도 같이 ㅎㅎ  프링글스까지...! 이상하게 초콜렛을 안좋아하다가도 발렌타인데이같은 기념일이 되면 마구땡겨요  그래서 꼭 먹어줘야 한이 안생긴다는...ㅎㅎㅎ 결국 파베초콜렛은 못만들었지만 올해는 이렇게 넘기는걸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