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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떡 카레떡볶이 입니다 가격은 이천원이구요~ 여기저기서 이거 맛있다는 소리가 들려와서 귀가길에 저도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포장을 뜯고 뚜껑을 열면 이렇게 포장된 자그마한 떡과 떡볶이 소스와 플라스틱 수저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떡볶이 포장 벗겨내고 컵에 담아줍니다
양이 꽤 되는듯 해요
소스를 부ㅇ....
....왜 저는 소스가 노란색일꺼라고 생각했을까요 ㅎㅎ;
빨간 소스가 나와서 순간 당황하고 멈칫 했네요
따뜻한 물을 표시선 만큼 부어서 휘휘 저어주세요
물을 딱 부었는데 노란물이 나와서 또 뭐...뭐지 했습니다ㅎㅎㅎ;;;
다 젓고나니 붉은색이네요
뚜껑을 살짝 얹어야 해요
꽉 닫으면 튕겨나간다고 써있더라구요
무서워서 진짜 살포시 놓았답니다
렌지에 4분 돌렸습니다
짠!
렌지를 돌리는 동안 카레향이 은은하게 퍼지더라구요
집에서 카레해먹으면 카레냄새 진동하잖아요
이건 은은~ 신경안쓰면 냄새 나는지도 모를정도 ㅎㅎㅎ
동봉되어있는 수저로 요로코롬 건져서 냠냠
오~
꽤 맛있어요
막 그렇게 맵지도 않구요
매운카레맛보다 살짝 약해요
그래도 치즈는 넣어줘야합니다
치즈 쭉쭉 찢어서 넣구요
마구마구 휘저어서 얼른 녹게해주었어요
치즈넣고나니 더 맛있어보이지않나요 ㅎㅎ
이천원의 행복~
맛있는 자떡 카레
지인들은 떡볶이 먹고 남은 국물에 삼김까지 비벼먹더라구요
맛있겠다 싶었지만
요즘 삼김도 꽤 비싸서...ㅠ
그 작은게 천원이 넘더라구요 그래서 포기ㅠㅠ
그래서 자떡 떡볶이를 하나 더 사왔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비슷한 값이면 양이 넉넉한걸로 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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