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반죽 치아바타 만들기

 

 

치아바타

 

 

 

 

재료 :

 

 

강력분 200g, 미지근한 물 150g, 올리브오일 10g, 소금 4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2g

 

 

설탕은 들어가지 않아요.

부재료가 넣고 싶다면 넣으셔도 좋아요.

블랙 올리브나, 치즈, 볶은 양파를 넣어도 맛있어요.

 

무반죽 원볼 베이킹 책을 참고했습니다.

 

 

 

 

볼에 강력분과 소금,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를 담고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주세요.

 

 

 

 

거기에 물과 올리브오일을 담고

 

 

 

 

주걱을 이용해서 가볍게 한 덩이로 뭉칩니다.

겉이 마르지 않게 랩을 덮어두었다가 15분에 한 번씩 반죽을 늘려서 접어줍니다.

반죽의 1시 방향을 안쪽으로 접고 3시 방향을 안쪽으로 접고 6시 방향을 안쪽으로 접고 9시 방향을 안쪽으로 접는 작업이에요.

이 작업을 두 세트 하고 다시 랩을 덮은 후 다시 15분 휴지하고 접는 작업을 총 4번 정도 반복합니다.

 

 

 

 

이제 발효해요.

저는 냉장고에 넣어서 발효했어요.

13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1시간 정도 발효하셔도 됩니다.

 

 

 

 

2배 이상 부풀면 발효 완료입니다.

 

 

 

 

질은 반죽이기 때문에 덧가루를 (강력분) 충분히 뿌려주셔야 해요.

 

 

 

 

반죽을 반으로 나누고

 

 

 

 

대충 둥글려 중간 발효를 합니다.

 

 

 

 

중간 발효가 끝난 반죽은 오븐 팬으로 옮겨서 스크래퍼로 옆면, 윗면을 살살 쳐서 모양을 만들었어요.

 

 

 

 

다시 랩을 덮어서 따뜻한 곳에서 2차 발효를 합니다.

 

 

 

발효가 끝난 반죽은 예열된 오븐에 넣어 구워요.

200도 17분.

참, 오븐에 넣기 전에 분무기를 이용해서 오븐 안에 물을 뿌려주세요.

두어 번 칙칙 뿌려주고 반죽을 넣어 굽습니다.

이렇게 해주면 표면이 바삭해져 더욱 맛있어요.

 

 

 

손끝으로 치아바타를 톡톡 쳐보아 텅텅? 턱턱 거리는 소리가 나면 다 익은 거예요.

 

 

 

 

식힘망 위에 올려 충분히

 식혀주었어요.

 

 

 

 

충분히 식은 치아바타는 칼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쫀한 치아바타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담아 콕콕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치아바타를 세로로 갈라 샌드위치나 파니니처럼 속을 채워 넣어 먹어도 아주 맛있고

감바스나 스튜 같은 음식에 곁들여 먹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니 취향대로 즐겨서 드시면 돼요.

 

 

 

 

저는 간단하게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로만 즐겨봤어요.

 

 

 

 

 

담백하게 즐기는 무반죽 빵.

힘들게 치댈 필요 없이 간단하게 섞어 만들 수 있답니다.

든든하니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한 치아바타.

간편하게 만들어 즐겨보세요.

감사합니다.

 

 

 

#베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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