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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때 학교 앞에 있는 분식집에서 하나에 오백원하는 떡꼬치 하나 손에들고 친구들과 하하호호 웃고 떠들면서 집에가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고때 생각하면서 떡꼬치 만들어봤어요 그때는 학교 쉬는시간에 이따가 집가면서 떡꼬치 사먹자고 친구들과
약속아닌 약속을 꼭 했었는데요 ㅎㅎㅎㅎ 한손에는 실내화 가방 다른 한손엔 떡꼬치쥐고 집가는길은 누구보다 행복했었답니다 ㅎㅎㅎ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떡꼬치 한번 만들어 봐요!
재료: 떡, 고추장,케챱,물엿,매실청,다진마늘
일단 떡을 물에 불려주세요
아니면 떡을 깨끗히 씻어서 렌지에 2분정도 돌려주어도 좋아요
말랑말랑해진답니다 ㅎㅎ
말랑말랑 물기없는 떡을
기름살짝 두르고 구워주세요
양념장을 만듭시다
고추장3,케챱3,다진마늘1,매실청1, 물엿2
넣고 잘 섞어주세요
후라이팬에 불을 약불로 올려두고
양념장이 꾸덕꾸덕해지게 해주세요
저는 한 2~3분 정도 뒀어요
너무 오래두면 너무 꾸덕해서 발리지않으니 조심해주세요~
튀긴떡이랑 양념장 콕 찍어서 맛 한번 봅니다
음~ 굿
고때 고맛이야~
꼬지에 꽂아서 양념을 발라주세요
분식집 떡꼬치는 무심한 붓터치가 중요합니다
세심한 붓터치는 사치잖아요?
아주머니들 바쁘신데 예쁘게 발라달라고 할수없죠!ㅎㅎㅎㅎ
무심하게 팍팍 발라줍니다
새빨간게 벌써 군침이 팍~
앞뒤로 꼼꼼하게 발라줘야 떡꼬치의 완성 아니겠습니까?ㅎㅎㅎ
이렇게 분식집 떡꼬치 완성이예요
못생겼지만 맛은 훌륭훌륭
예쁘면 길거리음식 아니잖아요?ㅎㅎㅎ
깨도 솔솔 뿌려서 냠냠
살짝 매콤달짝지근한게 완전 그 때 그맛...ㅠㅠ
아련하네요 그때 생각도 나고...
오뎅국물도 같이 있었으면 더할나위 없었겠어요
자주 해먹을거같아요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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