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미니오븐 베이킹

축축 처지고 힘든 날에 먹는 미니 브라우니.

SUNA* 2019. 9. 19. 11:26

미니 브라우니

 

 

재료

 

계란 흰자 3개 + 설탕 50g, 계란 노른자 3개 + 설탕 50g, 코코아 가루 35g, 박력분 15g

다크 커버춰 초콜릿 90g, 버터 50g, 생크림 45g

 

버터는 상온에 30분 이상 꺼내두었다가 사용합니다.

 

큐브틀 29.7 x 17.5cm

1구 사이즈 : 5 x 5 x 5cm

11~12개 분량입니다.

 

 

 

생크림과 다크 커버춰 초콜릿을 한곳에 담고

중탕으로 초콜릿을 녹이며 섞어주세요.

 

 

 

초콜릿이 다 녹았으면

볼을 중탕에서 내리고 버터를 넣어 녹여주세요.

 

큰 볼에 노른자와 설탕을 담고 휘핑해주세요.

 

걸쭉해지고 아이보리색을 띠는 정도가 되면 휘핑을 멈춥니다.

 

다른 볼에 흰자를 담고 핸드믹서로 가볍게 풀어주세요.

 

 

설탕을 여러 번 나눠 넣어 휘핑해 머랭을 완성합니다.

핸드믹서를 들어 올렸을 때 밑으로 살짝 쳐지는 정도가 되면 그만하셔도 좋습니다.

 

노른자에 아까 녹여둔 초콜릿을 넣어 휘핑하고

 

코코아가루와 박력분을 체 쳐 넣어 주걱으로 섞어주세요.

 

 

만들어둔 머랭을 3번에 걸쳐 넣어 섞습니다.

머랭이 죽지 않게 살살 섞어주세요.

 

 

 

오븐틀에 반죽을 60~70% 정도로 담고

예열된 오븐에 넣어 25~30분간 구워주세요. (170도)

 

잘 구워진 브라우니는

 

식힘망에 올려서 식힙니다.

 

이 브라우니는 특히 차가워야 맛있기 때문에

밀봉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드시는 게 좋습니다.

 

 

당이 필요할 때 어김없이 만들게 되는 브라우니.

축축 처지고 힘든 날에 이 달콤한 브라우니 한 조각이면 눈이 번쩍 뜨인답니다.

 

 

 

하나씩 나눠먹기 딱 좋은 사이즈.

따로 잘라 나눠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니 정말 편하고 좋더라고요.

 

 

뜨거운 커피 한 잔이랑 즐기는 브라우니.

어김없이 힘들고 머리 아픈 날에 즐겨보세요.

기분이 점점 좋아질 거예요.

미니 브라우니 레시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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