쪄 먹기만 하는 고구마가 지겨울 때, 고구마 크로켓 만들기

고구마 크로켓

 

재료

 

찐 고구마 3개 (약 430g), 양파 1/4개, 피망 1/3개, 당근 25g, 참치 30g, 모짜렐라 치즈

꿀 1T, 튀김가루, 계란, 빵가루, 소금, 후추

 

참치는 기름 빼고 준비합니다.

고구마는 밤고구마를 사용했어요.

 

양파, 피망, 당근은 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찐 고구마 3개는 껍질을 까고 볼에 담아 꿀 한 스푼과 같이 으깨주세요.

뜨거울 때 포크로 눌러주면 잘 으깨져요.

 

준비된 재료는 전부 고구마 으깬 볼에 넣고

소금과 후추도 약간 뿌려주세요.

 

골고루 섞어주고

 

원하는 대로 분할합니다.

 

안쪽에 치즈를 넣고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주세요.

 

튀김가루 -> 계란 물 -> 빵가루 순으로 묻혀줍니다.

 

달군 기름에 넣고 겉이 노릇해질 때까지 튀겨주면 완성.

 

튀김 망에 올려서 기름 빼주고 따끈할 때 바로 먹어요.

 

부드러운 고구마와 바삭한 튀김옷,

고소한 치즈까지 들어있어 누구나 좋아할 고구마 크로켓이 만들어졌어요.

 

쪄 먹기만 하는 고구마가 지겨울 때 채소들을 넣고 튀겨서 크로켓으로 즐겨보세요.

 

케첩에 콕콕 찍어서 먹고

시원한 탄산음료와 곁들여서 같이 먹어도 좋아요.

 

크로켓 안에서 고구마와 치즈가 한데 어우러져

주욱 늘어나는 재미난 광경도 볼 수 있답니다.

바삭함 속에 느껴지는 부드러움, 고구마 크로켓 레시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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