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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서 큼직한 두부 한 모 사와서 찌개에 넣어먹을까 조려먹을까 그냥 구워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두부강정을 해먹을까? 싶어 후딱 만들어봤습니다. 재료도 간단하구요 조리법도 간단하니 누구나 하실수 있을거에요.^^ 그럼 시작해요. 두부강정 만들기 재료: 전분, 두부
양념: 고추장 0.5T, 케찹 4T, 올리고당 3T, 간장 1t, 다진마늘 1T
두부를 한입크기로 썰어주시고 물기를 빼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전분이 벗겨지니까 키친타올로 살살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비닐에 전분가루와 썰어둔 두부를 같이 넣고
마구 흔들어주면 이렇게 두부에 전분옷이 잘 입혀진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불올려두고
기름이 끓으면 두부를 넣고 지글지글 구워주세요.
이렇게 두부가 노릇노릇 잘 익고나면 건져내서
키친타올위에 올려두고 기름을 빼줍니다.
팬에 만들어둔 양념장 넣고 약한불로 올린다음
양념 가장자리가 지글지글거리면
두부를 넣고 요리조리 살살 뒤적여주세요
이렇게 꾸덕꾸덕 양념이 잘 입혀졌으면 완성^^
접시에 담아두고 깨를 뿌릴까 하다가...
땅콩을 살짝 넣어봤어요.
처음부터 양념에 땅콩을 살짝 다져서 넣고 해도 좋을듯하네요.^^
쫀득쫀득 쫄깃쫄깃 두부강정
밥반찬으로도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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