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중독성 프레즐 바이트 (미니 프레즐) 만들기
프레즐 바이트
재료
강력분 210g, 아몬드 가루 40g, 설탕 30g, 소금 4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5g, 우유 130g, 버터 25g
펄슈가, 굵은소금
물 400g, 베이킹 소다 10g
우유와 버터는 상온에 두었다가 사용합니다.
우유 대신 물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계란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냄비에 물과 베이킹소다를 담고 중불에서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끓인 베이킹 소다 물은 다른 곳에 담아두고 빵 반죽을 시작합니다.
강력분, 아몬드 가루, 설탕, 소금, 이스트, 우유를 한곳에 담습니다.
이때 소금과 이스트가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넣어주세요.
저는 우유-> 소금-> 강력분, 아몬드 가루-> 설탕-> 이스트 순으로 담아주었습니다.
한 덩이가 될 때까지 반죽한 후
상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를 넣어 매끈해질 때까지 반죽합니다.
매끈한 한 덩이가 되었으면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고 랩이나 면보를 씌워 따뜻한 곳에서
2배~2.5배로 부풀 때까지 발효합니다.
저는 50분 정도 걸렸어요.
발효가 끝난 반죽은 손으로 꾹꾹 눌러 가스를 빼주고
약 30cm 정사각형이 되도록 밀대로 밀어줍니다.
반죽을 3등분 하고 돌돌 말아준 뒤 끝부분은 꼬집꼬집 잘 여며주세요.
스크래퍼를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만들어둔 베이킹 소다 물에 반죽을 푹 담갔다가
오븐 팬에 옮겨 담고
윗면에 굵은소금이나 펄슈가를 뿌려주세요.
굵은소금은 너무 많이 뿌리면 짜니까 적당히 뿌려야 합니다.
이제 예열된 오븐에 넣어 13~15분간 굽습니다. (180도)
귀여운 프레즐 바이트 완성.
이 프레즐은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고 식어도 맛있어요.
구워져 나오자마자 맛본다고 집어먹다가 넋 놓고 먹게 된 프레즐 바이트.
쫄깃하고 담백해 끊임없이 손이 가는 마성의 빵이랍니다.
펄슈가는 오븐에서 녹지 않는 용으로 구입하셔야 녹지 않고 그대로 나옵니다.
저도 몇 번 잘못 샀다가 낭패 본 적이 있어서 꼭 확인 후 구입하고 있어요.
반죽 안에 크림치즈나 아몬드 크림, 고구마 앙금 같은 필링을 넣어 구워도 아주 맛있으니 만드실 때 참고해주세요.
맛이 조금 심심한 것 같다면
갈릭 디핑소스나 치즈 소스 같은 소스류를 곁들여도 아주 좋습니다.
성형하기 어렵거나 귀찮다면 이렇게
한 입 크기로 잘라 쉽게 만들어보세요.
만들기도 편하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크기의 미니 프레즐.
만드는 시간도 짧으니 편하게 즐길 수 있겠죠?
쫀득쫀득, 담백한 맛의 미친 중독성.
끊임없이 손이 가는 맛,
프레즐 바이트 레시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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