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새우 타코
새우 타코
재료
새우, 또띠아,
양파 1/4개, 토마토 1개, 아보카도 1개, 파프리카 반개, 샐러드 채소,
올리브오일 1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레몬즙 1스푼, 핫 소스나 칠리소스 1~2스푼 (맛보며 추가할 것), 소금 (허브솔트 사용), 후추,
사워크림
없다면 플레인 요거트 2T, 레몬즙 1T을 섞어서 대체합니다.
(2:1의 비율)
계량스푼을 사용했습니다.
샐러드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서 준비해주세요.
양배추를 살짝 볶아서 같이 먹어도 좋아요.
양파와 파프리카를 깨끗하게 씻어서 네모나게 잘라둡니다.
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반 갈라 안에 씨를 제거하고 썰어주세요.
아보카도는 칼로 빙 둘러 살짝 비틀어서 분리하고 씨를 제거합니다.
칼로 씨를 콕 찍어서 옆으로 살짝 돌려주면 금방 빠져요.
숟가락을 이용해서 껍질과 분리하고
네모나게 썰어주세요.
볼에 잘라둔 재료 전부 넣고 올리브오일과 다진 마늘,
레몬즙과 핫 소스 (칠리 소스), 후추 톡톡, 소금 한 꼬집 넣어 잘 섞어줍니다.
사워크림도 소스 그릇에 담아주세요.
저는 사워크림이 없어서 요거트와 레몬즙을 섞어서 준비했어요.
새우는 후추를 뿌려서 잠시 두고,
마른 팬에 또띠아를 살짝 구워요.
양쪽 면이 노릇노릇해지도록 구워주시면 됩니다.
또띠아가 다 구워졌으면 버터 한 스푼 녹이고
후추 뿌려둔 새우를 구워줍니다.
접시에 준비한 재료들을 잘 담아주면 끝이에요.
저는 냉장고에 먹다 남은 닭 가슴살이 있길래 꺼내서 같이 먹었어요.
새우가 없으면 닭 가슴살만 넣어도 좋고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먹다 남은 애매한 재료가 있으면
꺼내서 같이 드셔도 좋아요.
신선한 채소들과 함께 즐기는 푸짐한 타코.
남은 재료들 처리하기에도 딱 좋은 음식이랍니다.
준비한 재료들을 또띠아 위에 듬뿍듬뿍 올려서
만들어둔 소스를 뿌려서 먹어요.
요즘같이 덥고 습한 날에는 시원한 맥주 한 잔 곁들여주면 금상첨화.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으니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갑자기 찾아올 때 빠르게 만들기 딱 좋은 음식이랍니다.
신선한 채소들과 구운 새우를 넣어 만든 타코 레시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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