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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미니오븐 베이킹

향긋한 유자머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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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머핀

 

 

 

 

재료 : 

박력분 170g, 버터 85g, 설탕 60g, 우유 80g, 계란 1개, 유자청 80g~90g, 소금 1g, 베이킹파우더 4g

머핀 6개 분량입니다.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는 체 쳐서 준비합니다.
우유와 계란, 버터는 상온에 두었다가 사용해요.

 

 

 

 

상온에 두어 말랑말랑해진 버터를 볼에 담고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다음에 설탕을 넣어 휘핑하고 주걱을 이용해서 반죽을 가운데로 모아둡니다.

 

 

 

 

계란 한 개 까서 넣고

 

 

 

 

완전히 잘 섞이도록 휘핑합니다.

 

 

 

 

박력분과 소금, 베이킹파우더를 체 쳐 넣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는 정도로 가볍게 섞어두고

 

 

 

 

우유와 유자청을 넣고 섞어 반죽을 완성합니다.

 

 

 

 

머핀 틀에 나누어 담고 예열된 오븐에 넣어 20~25분 구워냅니다. (180도)
오븐의 사양에 따라 굽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머핀 틀에서 분리해줬어요.

 

 

 

 

유자머핀 완성입니다.

 

 

 

 

제 입맛에는 유자 맛이 약간 부족한 듯 느껴져서
윗면에 유자청을 밥숟가락으로 반 스푼 정도 발라주었어요.
생략 가능합니다. 

 

 

 

 

구울 때 윗면에 유자청을 올려서 구우셔도 되는데
너무 달아질 수도 있으니 다 구워진 후 먹어보고 
윗면에 살짝 바르는 걸 추천합니다.

 

 

 

 

달달하고 상큼한 유자향이 솔솔

 

 

 

 

유자청을 발라주었더니 윗면이 반짝반짝한 게 더욱 예뻐 보이지요. 

 

 

 

 

포슬포슬한 머핀 속에 쫀득하게 씹히는 유자의 맛이 일품이랍니다.
하루 정도 지나니 머핀의 위쪽, 터진 부분 사이로 유자청이 스며들어 
더욱 촉촉하고 맛났어요. 
유자청을 사두면 항상 다 못 먹고 애매하게 남곤 했었는데
베이킹에 이용하니 금방 다 먹게 되어 너무 좋더라고요.
저처럼 항상 다 못 먹게 되는 유자청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자청을 이용한 유자머핀 만들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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