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육이 살아 씹히는
딸기콩포트
재료
냉동딸기 1kg, 설탕 300g, 레몬즙 1~2 스푼
냉동딸기 1KG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탈탈 털어주고
설탕 300G을 부어주세요.
설탕들이 딸기에 잘 입혀지도록 섞어주고
그대로 3시간 정도 둡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이 나오는데
그대로 냄비에 부어 약불에서 끓여주세요.
가끔씩 저어주고
끓으며 떠오르는 거품은 거두어주세요.
원하는 농도가 되면 레몬즙을 넣습니다.
저는 살짝 걸쭉한 정도로 만들었어요.
주걱으로 두어 번 잘 저어주고 불을 끕니다.
열탕소독해둔 병에 담고,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냉장보관합니다.
냉장보관하고 하루 뒤에 먹어요.
콩포트는 2주 안에 다 먹는 게 좋습니다.
기간이 너무 짧다 싶다가도 이것저것 곁들여 먹다 보니
금세 동나더라고요.
팬케이크 몇 장 구워서
시럽이나 버터 대신으로
우유랑 섞어서 딸기 우유로
[딸기우유로 만들 때는 생딸기 몇 개 잘라서 넣어주면 더욱 맛있어요.]
식빵 노릇하게 구워서 잼 대신 발라 먹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상큼한 딸기 차로도
파릇파릇한 샐러드 위에 드레싱으로,
또는 탄산수와 섞거나 믹서에 갈아 에이드로 즐기고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와 섞어 먹기도 해요.
스콘이나 와플에 발라먹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딸기콩포트와 어우러지는 음식들로
한가득 채워진 테이블.
딸기 과육이 부드럽게 씹히면서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나는 콩포트.
딸기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
냉동딸기로 만든 딸기 콩포트.
상큼 달달한 딸기 콩포트로 식탁을 맛있게 채워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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