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하고 매콤한 명란 파스타 만들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볶은 마늘의 고소함과
짭조름한 명란젓의 만남

명란파스타

재료 :

파스타 면 100g, 명란젓 50g~60g, 마늘 5개, 페페론치노 3개, 김, 소금, 올리브오일
[껍질과 분리한 명란젓이 50~60g]

제일 먼저 끓는 물에 파스타 면과 소금 반 스푼을 넣고 8분간 삶아주세요.
면을 삶은 물은 버리지 않고 한 두 국자 남겨주세요.
면을 볶을 때 뻑뻑하면 면 삶은 물을 조금씩 부어 부드럽게 볶을 용도로 남겨둡니다.

마늘 다섯 개는
슬라이스해주세요.

명란젓 꺼내서

사진처럼 살짝 칼집을 내고

스푼이나 칼등으로 살살 긁어내주세요.
저는 껍데기를 제거해서 만들었지만
분리하는 과정이 귀찮다면 칼이나 가위로 잘게 썰어서 그냥 사용하셔도 좋아요.

팬에 올리브오일 세 스푼 넣고 불을 켭니다.

썰어둔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부셔서 넣어주세요.

마늘향과 페페론치노의 매운 향이 올라올 때까지 약불에서 살짝 볶고

볶은 마늘에 삶은 스파게티 면과 명란젓을 넣습니다.

명란을 풀어주며 볶아주세요.
너무 안 볶이는 것 같으면 남겨뒀던 면 삶은 물을 조금씩 넣으며 볶아주세요.

그릇에 옮겨 담고

김을 올려주면 완성!
김은 김가루 뿌려도 되고
조미김, 김밥 김을 길쭉하게 잘라서 올려도 됩니다.
없으면 생략 가능해요.

고소하게 볶아진 마늘과 부드러운 파스타 면, 매콤한 페페론치노가
짠 명란젓과 어우러지면서 고소하고 짭짤, 매콤한 명란파스타를 만들어 준답니다.

쉽고 간단해서 정말 자주 해 먹는 명란파스타
복잡하지도 않고 몇 가지 재료로만 만드니
주말에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상큼하고 시원한 주스와
아삭한 피클까지 준비하면 더욱 완벽한 식사시간이 완성되겠죠?

페페론치노가 없으면 생략해도 좋고
청양고추를 잘게 잘라 넣어도 좋아요.

짭짤하고 매콤해 계속 손이 가는 마성의 명란파스타.

반찬으로만 먹는 명란젓이 지겹다면
간단한 명란파스타에 도전해보세요!
감사합니다.

/명란파스타
/명란젓파스타

일상적인 일상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