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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간단요리

담백, 고소한 코티지치즈와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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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 만드는 치즈


코티지치즈




재료: 우유 1L, 레몬즙 6T(42g), 소금 4g
샐러드 채소, 견과류, 크랜베리, 빵, 샐러드드레싱 

저지방 우유, 무지방 우유는 사용하지 않아요.
맛도 없고 치즈 양도 적게 나오니 일반우유를 사용해주세요.



우유 1L를 냄비에 부어주세요.



약불에 올리고 가장자리가 살짝 보글거리면



소금과



레몬즙을 넣고



살짝 저어주세요.



 끓이다 보면 이렇게 유청이 분리될 거예요.
그러면 불을 끄고 



면보에 걸러주세요.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식혀서
밀봉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면보채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날이 더워서 밖에 두면 상할 수도 있어요.
저는 하루 정도 냉장고에 넣어뒀습니다.



하루 뒤,
치즈 꺼내기 전에
샐러드 채소는 씻어서 물기 탈탈 털어
접시에 담고



견과류와 크랜베리도 올려줬어요.



넣어둔 치즈 꺼내서



손으로 뜯거나, 

칼로 자르거나,
아니면 통째로



샐러드 위에 올려주세요.
저는 네모나게 잘라서 올렸어요.



원하는 드레싱 듬뿍 뿌려서 샐러드를 완성시킵니다.

저는 요거트 드레싱을 만들어서 뿌렸는데,
좋아하는 드레싱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요거트 드레싱: 요거트 1개, 레몬즙 1T, 꿀 1T]



빵도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같이 곁들이면 더욱 좋겠죠?



남은 치즈는 밀봉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빠른 시일 내에 드시면 돼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든든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코티지치즈



코티지치즈는 빵에 발라먹어도 너무나 맛있지만,
샐러드에 올려서 드레싱과 견과류, 
크랜베리와 같이 먹으니 상큼하게 먹을 수 있어서
그 맛이 두 배는 더 좋았습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서 
입이 심심할 때 한두 개씩 집어먹어도 좋더라고요.



분리된 유청은 베이킹이나 피부미용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사용해본 적이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쓰기도 한다니까
남은 유청을 어떻게 쓸 곳 없을까 고민 중이신 분들은 베이킹이나 피부미용에 사용해보세요!



우유로 만드는 맛있는 치즈

작은 조각으로 잘라서 아이들에게 간식 대용으로 줘도 좋을 것 같네요.
부드럽고 입안에서도 잘 녹아내려서 부담 없을 것 같아요.



생크림을 넣으면 리코타치즈를 만들 수 있지만,
코티지치즈는 우유로만 만들 수 있어 참 간편해요.
맛은 리코타치즈에 뒤지지도 않고요.



간단하게 빵과 샐러드로 아침 드시는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을 치즈에요.
전날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면 딱 좋을듯하네요.



이렇게 빵과 샐러드를 같이 먹어도 좋고 



치즈만 삭 발라서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간단하게 만드는 치즈 
코티지치즈 레시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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