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하고 매운 볶음 쌀국수(팟타이) 만들기

볶음 쌀국수 

재료: 쌀국수 면, 숙주, 새우, 페페론치노, 계란 2개, 땅콩분태, 다진 마늘 (마늘), 대파, 청경채
소스: 피쉬소스 2T, 굴 소스 3T, 레몬즙 1T, 설탕 0.5T, 핫 칠리소스 2T

제일 먼저 쌀국수를 불려야 해요.
차가운 물에 담가서 1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불리는 동안 피시소스 2T, 굴 소스 3T, 레몬즙 1T, 설탕 0.5T, 핫 칠리소스 2T를 넣고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핫 칠리소스가 없으면 스위트 칠리소스와 핫 소스 섞어서 만들어도 좋아요.
저도 그렇게 만들어서 넣었어요.

면이 다 불었으면,
팬에 기름 두르고 다진 마늘 크게 한 큰술 넣고

페페론치노도 부셔 넣어주세요.
저는 다섯 개 넣었는데 적당히 매웠어요. 
양은 취향껏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페페론치노가 없다면 청양고추로도 대체 가능합니다.

대파와 마늘도 넣고

향이 올라오게 볶아주세요.
마늘은 다섯 개 정도를 편으로 썰어서 넣어주었어요.

그다음에 새우를 넣고 

새우가 살짝만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금방 익으니까 눈을 떼지 마세요!

한쪽으로 밀어 넣은 다음

계란 두 알 넣고

스크램블 해주세요.

이때가 중요한데요.
계란이 안 익었을 때 섞으면 질척거려서 맛이 없으니 
어느 정도 익은 후에 섞어주세요.

1시간 이상 불린 쌀국수와

만들어둔 소스를 넣고

볶아주세요.

숙주와 청경채 넣고 30초 정도만 빠르게 볶고 불을 꺼주세요.

접시에 넉넉하게 담아주세요.

새우는 많이 넣어야 맛있으니 작은 크기의 새우라면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저도 꽤 많은 양의 새우를 넣었는데 새우가 익으면서 크기가 매우 작아졌거든요.

땅콩분태 솔솔 뿌리면 완성!

아삭아삭 씹히는 채소와
고소한 땅콩분태 그리고 쫀득한 면발
매콤한 소스로 볶아낸 볶음 쌀국수

푸짐하게 한 젓가락 집어서 냠냠
매콤하고 쫀득한 볶음 쌀국수 팟타이 
불리는 시간을 제외하면 10분 정도 걸렸어요.
정말 간단하고 맛있으니 볶음 쌀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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