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이만한 게 없죠? 뜨끈한 어묵탕 만들기 (동영상 레시피)

겨울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 

따끈따끈 
어묵탕

재료: 어묵, 무, 대파, 쑥갓, 버섯, 고추, 계란, 버섯
육수용 멸치, 다시마
간장이나 가쓰오 국시장국

어묵을 찍어 먹을 소스는 간장에 연겨자 살짝! 

어묵은 

이마트 노브랜드 종합 어묵인데 싸고 양 많고 맛있어서 자주 사 먹어요.

계란은 찌거나 삶거나 해서 준비해요.

어묵은 나무젓가락이나 꼬지에 꽂아서 두거나

잘라서 준비합니다.

무는 원하는 취향대로
도톰하게 썰거나 얇게 썰어냅니다.

고추와 대파는 어슷 썰어 둡니다.

버섯은 부추로 한번 묶어 탕 안에서  풀어지지 않게끔 해줍니다.

냄비에 물과 육수 낼 재료들을 넣어 줍니다.
저는 다시마, 무, 대파 하얀 부분, 멸치를 넣었어요.

팔팔 끓어오르면 

다시마 건져내고 몇 분 더 끓여줍니다.

몇 분 뒤 멸치를 건지고 

어묵과 버섯을 넣어서 끓입니다.
간장이나 가쓰오 국시장국으로 간을 해줍니다.
저는 간장 1T, 가쓰오 국시장국 1T 넣었어요.

어묵이 탕 안에서 계속 불기 때문에 국물이 넘칠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계란과 쑥갓도 넣어 한번 더 끓어내면 끝

썰어둔 대파와 고추 송송 뿌려주세요.

뜨끈뜨끈 맛있겠죠?
겨울엔 무조건 어묵탕을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묵 하나 집어서 연겨자 살짝 푼 간장에 콕 찍어 먹습니다.

뜨끈뜨끈 국물과 무도 한입

저는 어묵탕에 어묵도 물론 좋지만 무가 너무 좋아요.
부드럽고 국물이 스며들어 맛도 좋고...
그래서 항상 무를 많이 넣는 편이에요.
왠지 국물 맛도 더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추운 날 집으로 돌아와 어묵탕 한 그릇 하면 

몸이 사르르 녹는 느낌이라 더 좋은듯해요.
쫄깃쫄깃 어묵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특히 겨울에 유독 더 땡기고 맛있네요.

겨울에 어묵탕으로 
따끈한 하루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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