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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 백남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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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백남준쇼에 다녀왔어요.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가능하지만

플래쉬는 키면 안된다니 참고하세요.

입장전에 오디오가이드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있으니 

필요하신분은 이어폰지참하시고 설명들으시면 되겠어요.

어플을 이용하는것과 인터넷창으로 주소쳐서 듣는것 이렇게 두가지 있더라구요.


전시 기간은

 2016년 7월 30일(토)~ 9월 30일 (금) 까지구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랍니다.



 문앞에 딱 들어서면 이렇게 생애를 보여주고 시작합니다.



첫번째 테마는 
'희망'입니다.
로봇들, 과학기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었으면 하는 소망, 희망


옆면에는 이렇게 붓으로 쓰여진 그림도 있구요.


이렇게 옆면에 글씨들이 써있는 경우가 있었어요.


꼭두각시라고 써있는 반대편엔 치맛자락이라고 써있답니다.ㅎㅎ


두번째 테마는 
'노스텔지아'
작가의 작업들을 볼수있는 곳이에요.
그림과 여러가지 아이디어들, 오브제들을 볼수있답니다.


이 바이올린은 1989년도 샬롯 무어만과 함께한 
퍼포먼스에서 사용된 바이올린입니다.


거북이 드로잉
이부분은 끝부분에 가면 더 확실히 볼수있어요.
아~하게 되는 거북이 


사진하나하나 보며 지나가기 


세번째 테마는 
'사랑'


이 방은 굉장히 심플하고 예뻤어요.
화려한 샹들리에와 지나가는 아름다운 영상들 


천천히 색이 바뀌는 조명과 로맨틱한 분위기 


이 조명이 은은하고 로맨틱하게 느껴져요.
조명이 계속 바뀌며 시선을 뺏는답니다.


그냥 티비들이 쌓여있는줄 알았는데 
가까이보니 첼로였어요.


역시 화려한 샹들리에와 아름다운 영상들이 지나가는 작은 티비


네번째 테마는
'인피니티'


여기 딱 들어오면 압도되는 느낌이 강해요.
빠르게 돌아가는 티비영상이 
왠지 세뇌당하는 기분도 들고
짧지만 굉장히 강렬한곳 


마지막 다섯번째 테마는 
'이상'

이곳은 앞서말한 거북이드로잉이 실물로 등장하는곳입니다.


바닥이 진짜로 꺼지는것같고 움직이는것같은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며 눈의 착시를 이끌어냅니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하니 더욱 멋진곳
빠르게 지나가는 고래를 찍으려고 얼마나 찰칵거렸는지... 


위에 달린 조명들과 웅장한 음악과
압도되는 모든것들
전시회는 짧지만 후회는 없어요.

저는 이 마지막방에서 10분넘게 있었네요.



가격은 


티몬가 \6300

정가 \9000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인답니다.